【 앵커멘트 】
이번엔 오늘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인천 계양을로 가보겠습니다.
이곳에선 대선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무명에 가까운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는데요.
여론조사 막판까지 두 후보의 지지율은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.
투표소 연결해보겠습니다. 이혁근 기자!
【 기자 】
네, 이곳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제1투표소입니다.
오늘 선거는 지방선거와 함께 이곳 인천 계양을과 경기 분당갑 등 7곳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.
특히 이곳 인천 계양을은 대선 후보였던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중요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.
이 후보는 지난 대선이 정권 심판이었다면, 이번 선거는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.
특히 계양과 인접한 김포공항 이전을 공약으로 내놓으면서 이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인 이슈를 몰고...